[사진=아주경제 DB]


한국투자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W' 흥행에 따른 실적이 2021년 4분기부터 본격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목표 주가를 기존 92만원에서 10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4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이 8090억원으로 2020년 4분기보다 44.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40억원으로 68.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리니지W의 2021년 4분기 평균 일매출액은 50억8000만원, 2022년 1분기는 35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리니지W 출시 약 1개월에도 한국과 대만 등 리니지 지적재산권(IP) 영향력이 큰 시장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고 비교적 한국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불모지인 일본에서도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23위를 기록 중"이라며 "4분기부터는 리니지W의 흥행을 통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리니지2M' 해외 추가 출시, P2E(Play to Earn) 적용 신작 등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12월 2일 리니지2M이 북미와 유럽 지역 29개국에 추가 출시돼 리니지2M의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며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힌 것처럼 내년에는 P2E가 적용된 신작 출시와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 또한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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