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서울서 1870명 확진…동시간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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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12-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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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870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 기준 역대 최대치다.

1일 동시간대 확진자수(1837명)보다 33명 많은 수준으로, 1주일 전(11월 25일·1507명) 대비로는 363명이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수는 16만644명에 달한다. 2일 전체 확진자수 최종 집계치는 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3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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