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 “한·미 경제협력 중요… 경제적 효율 괴롭히는 규제, 철저하게 완화” 화답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가 여당 대통령 후보와 만나 적극적인 정부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차기 정부에서 미국 기업의 국내 영업이 더 수월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암참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암참 이사진과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미국 기업 대표단 등이 참석해 이 후보와 정책·미래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기업들의 투자처 관점에서 한국의 경쟁력 제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국내 경제 성장을 위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외국인 직접투자 증진 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있어 이 후보께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오늘의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걸친 경제 성장을 가속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앞으로 한·미 경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경제화 효율을 제공하는 규제는 강화하되 경제적 효율을 괴롭히는 규제는 철저하게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암참은 이 후보와의 만남을 비롯해 차기 한국 정부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는 등 미국 기업들이 국내에서 사업을 편리하게 영위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왼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2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특별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중 문화교류 흔적 찾기 사진 공모전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