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돕기

삼화동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삼화동 주민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담그기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섰다.
 
강원 동해시 새마을지도자 삼화동 협의회와 삼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삼화동 상생협의체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3일간) 삼화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삼화동의 '사랑의 김장 나눔'은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로, 새마을지도자 삼화동 협의회와 삼화동 새마을부녀회, 쌍용c&e 동해공장 가족들 등이 삼화동 상생협의체 후원으로 함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해 오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장[사진=이동원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최근 배추 값이 올라 산지에서 질 좋은 배추를 직접 구매해 30일 배추절이기와 이달 1일 양념버물이기를 통하여 정성껏 포장해 200가구의 관내 취약계층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을 했다.
 
이번 행사의 예산은 약 700만원 상당이 소요됐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장[사진=이동원 기자]

박상형 삼화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삼화동 주민들과 쌍용c&e가족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마련한 김치는 관내 200가구에 잘 전달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창동 새마을지도자 삼화동 협의회장은 “올해는 배추 값이 비싸 산지에서 직접 구매한 관계로 회원들이 힘은 들었지만 질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것에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극복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현 쌍용c&e 동해공장이사는 “매년 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번 연탄나누기와 더불어 금년에 마지막 행사인 김장 나누기를 실천했다”며, “쌍용c&e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언제나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행사로 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한편, 삼화동 상생협의체는 2019년 단체들간의 견해 차이로 대립과 반복이 있었던 동해시 삼화동이 쌍용양회와 동사무소의 적극적인 중재와 단체들간의 양보로 하나가 되는 상생협의체를 창립했다.
 
이후, 마을과 회사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화합해 지역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의 정신으로 삼화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타 지역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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