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N지수 0.46%↑ HNX지수 0.49%↓
3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베트남 증시가 1일(현지시간) 전날 하락분을 만회하여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5포인트(0.46%) 상승한 1485.1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1478.44로 출발한 후 1471~1487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오미크론 변이 악재로 하락이 3일째 누적된 이후 이날 저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됐다"며 "또한 TP뱅크(TPB·6.98%), 호찌민개발은행(HDB·4.92%) 등과 같은 은행주의 상승세는 시장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26조5930억동(약 1조3801억76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일 중 제일 적은 거래액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일 연속 순매도했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183개 종목은 올랐고 174개 종목은 하락했다. 전체 매도 규모는 1조750억동(약 559억원)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빈그룹(VIC), 빈홈(VHM), 마산그룹(MSN) 등이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55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광산업(1.26%) △은행(1.13) 등을 비롯해 13개 부문은 상승했고, 나머지 12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기타금융활동(-1.90%) △증권(-1.45%) 등의 주가는 제일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홈(-2.10%), 비나밀크(-0.11%), 베트남투자개발은행(-0.23%) 등 3개 종목만 하락했다. 나머지 8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이 중에서도 테콤뱅크(1.16%)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25포인트(0.49%) 하락한 455.81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48포인트(0.42%) 오른 114.58을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모습 [사진=베트남통신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