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운송업체 컴포트델그로는 프랑스 에너지회사 엔지와 태양광발전 합작사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컴포트델그로 제공)]


싱가포르 육상운송기업 컴포트델그로는 11월 30일, 프랑스 에너지회사 엔지와 태양광발전 합작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전기자동차(EV)용 충전설비를 싱가포르에 설치한다.

 

자회사인 컴포트델그로 엔지니어링과 엔지의 자회사인 엔지 사우스이스트 아시아가 합작사 컴포트델그로 엔지 솔라를 설립한다. 태양광발전으로 얻은 전력을 이용하는 EV용 급속충전설비를 설치하며, 컴포트델그로가 운영하는 차량의 전동화도 추진한다. 급속충전설비는 자가용차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합작사업 첫 번째로 컴포트델그로 엔지니어링이 운영하는 빌딩 3개동의 옥상에 태양광발전패널을 설치한다. 동 패널로 발전된 전력을 이용하는 자동차 수리공장도 운영한다.

 

태양광발전사업은 내년 하반기까지 본격 시동에 나선다는 계획. 컴포트의 고객과 파트너기업에 태양광발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컴포트와 엔지는 지난 9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으로부터 EV용 충전설비 설치사업을 공동으로 수주했다. 내년 3분기까지 479대를 설치할 계획. 이번 발표는 이와 같은 제휴사업의 일환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6만대의 EV용 충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컴포트와 엔지는 업무제휴를 통해 이와 같은 정부의 목표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중 문화교류 흔적 찾기 사진 공모전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