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 출범식…이면도로 도로재 비산먼지 줄인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0일 시청 광장에서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0일 시청 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혁신 프로젝트인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환경복지를 실현키 위한 것이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친환경 소형 노면 청소차를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재 비산먼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화도·수동·호평·평내를 1권역, 진접·오남·별내를 2권역, 와부·진건·퇴계원을 3구역 나눠 주요 도로에는 기존 노면청소차를, 주택지나 상업지역, 골목길 등 이면도로에는 소형 청소차량을 투입한다.

남양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로재 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이면도로에 소규모 노면 청소차를 투입한다.[사진=남양주시]


우선 올해는 청소차 9대를 투입한다. 내년에는 24대, 이후에는 30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인지적 질환에 이르기까지 건강은 물론 생활 전반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형 노면 청소차를 도입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보편적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로재 비산먼지는 차량 배기가스와 타이어·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도로에 쌓여 차량 이동에 의해 다시 대기 중으로 비산되는 입자상 물질이다.

사람 폐까지 침투해 천식과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중 문화교류 흔적 찾기 사진 공모전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