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 관련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10시께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공수처는 수원지검 수사팀의 내부망 메신저 등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12일 수원지검 수사팀(당시 이정섭 부장검사)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관련 수사 외압 혐의로 이 고검장을 기소했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 공소장 내용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 고검장이 공소장을 받아보기도 전에 언론에서 먼저 보도된 것. 해당 문서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사건과 무관한 사람들의 이름까지 기재돼 있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이 고검장 공소장 유출 관련자들을 고발했고, 지난 5월 공수처는 해당 사건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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