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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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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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5일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현재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누에섬전망대, 체육관, 야외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9개소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시설물의 균열·침하·누수, 옹벽·석축·배수로·환기구 손상 점검, 균열게이지 계측, 전차점검 대비 조치여부 등 한파에 대비한 건축·토목 분야에 대해 시설물 손상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결함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계획수립 및 집중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폭설에 의한 구조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더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생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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