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고덕신도시 시대 개막...신축회관 준공식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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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1-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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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영 회장, "상공회의소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날" 강조

  • 신축회관, 연면적 1만 7439㎡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평택상공회의소]

평택상공회의소가 25일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신축회관 준공식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고덕 시대를 열었다.
 
이날 준공된 신축회관은 고덕국제도시인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총 3376㎡ 부지에 연면적 1만 7439㎡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설계는 토펙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에서 이수건설에서 직접 시공했다.
 
이날 행사는 오병선 평택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그동안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이보영 회장의 기념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의 축사, 커팅식·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새로운 평택상공회의소를 위한 첫걸음이며 상공회의소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강조하면서 “평택경제의 중심이 될 고덕신도시에 사옥을 갖게 된 데 감사하고 평택 상공인들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기틀이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이날 회관 준공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 된 모습과 뚜렷한 비전을 갖고 탈바꿈할 새로운 평택상공회의소를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기업인들도 평택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신축회관 현판식과 기념식수 모습 [사진=평택상공회의소]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택이 세계로 나아 가는데 평택상공회의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발전에 한 몫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도 이날 “고덕신도시의 중심부에 사옥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평택지역 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리라 확신하며 미래가치에 확실한 비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모습 [사진=평택상공회의소 ]

한편 기공식에는 이보영 회장과 정장선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김왕성 평택세무서장과 각급 단체장 인근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및 임원, 평택상공회의소 임원 등 1백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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