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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벤처‧스타트업 종사자와 만나 “향후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정부가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고피자’에서 지성배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김주윤 닷 대표, 이채린 클라썸 대표, 임정욱 TBT 공동대표 등 벤처창업가 및 투자사 대표 5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K+벤처’ 행사에 참석했던 사회자·강연자다. 중기부는 제2벤처붐의 주역인 이들을 격려하고 행사 당시 못 다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투자사 및 스타트업 대표들은 창업·투자 과정에서 겪었던 이야기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한 정책 건의도 자유롭게 이뤄졌다.
 
권 장관은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벤처투자 4조 3000억원을 이미 올해 8월에 넘어섰고 9월에는 5조원을 넘어서는 등 벤처투자 열기가 대단하다”면서 “벤처천억기업도 제약‧의료 분야와 소프트웨어‧정보통신 분야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새로 62개가 진입하는 등 벤처스타트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식매수선택권 비과세 확대 등 장관 취임 후 업계에서 건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8월에 수립‧발표한 벤처보완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벤처·스타트업 종사자와 마련된 자리인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피자와 맥주를 곁들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장소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피자 제조과정을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고피자’ 매장로 정했다.
 
고피자는 국내뿐 아니라 싱가폴·홍콩·인도 등 해외에도 20개 이상의 지점을 냈으며,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로 중기부 ‘K-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200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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