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판지 주가 5%↑..."골판지 산업 구조 재편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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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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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보판지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기준 삼보판지는 전 거래일 대비 5.5%(800원) 상승한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보판지 시가총액은 248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9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삼보판지에 대해 국내 다른 골판지 회사들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며 골판지 업황 호조 및 구조 재편의 수혜를 전망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내구재 소비가 증가하며 포장 수요가 급증했고, 그 결과 골판지 산업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수요 증가에 따라 원재료인 폐지 가격이 상승하며 이익률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원가 상승이 판가에 빠르게 반영되며 2021년 실적은 2018년 실적을 경신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원재료 가격 상승 구간에서 실적이 개선된 요인은 과점에 따른 판가 협상력과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때문이다. 산업 구조 개편 속에서 스프레드가 안정화 됐으며 동일 스프레드상에서도 더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보판지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18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당기순이익 757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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