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종합계획(2021~2030)’변경 결정‧고시
  • 도, 초광역 협력을 통한 인프라 구축·관광자원 연계·신산업 혁신 도모

강원도의 백두대간·내륙첨단산업권·동해안권 주요 구상도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18일 국토부와 권역별 시도지사가 공동으로 수립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3개 권역(백두대간권, 내륙첨단산업권, 동해안권)에 오는 2030년까지 총 71개 사업, 9조 152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동‧서‧남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 (이하 ‘해안내륙발전법’)에 따라 수립된  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종합계획(2021~2030)’변경 결정‧고시 내용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발전종합계획에는 △백두대간권 : 태백, 홍천, 평창, 정선, 인제 △내륙첨단산업권: 원주, 횡성, 영월 △동해안권 :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투자되며 도는 이로인해 지역에 생산유발효과 10조 997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조 8101억원, 8만 39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 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30년)을 반영해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초광역협력사업을 기획하고 개별 사업성 검토 후 각 권역별로 시도지사와 공동으로 국토부에 제출했으며 이후 관계부처 협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에 적극 대응해 온 결과물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도를 포함한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및 3개 내륙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해 고시(11.18.) 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확정된 발전종합계획의  도 권역별 주요사항을 보면 우선 도가 주관해 수립한 백두대간권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를 비전으로 국토의 중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해당권역 5개 시군(태백, 홍천, 평창, 정선, 인제)에 23개 사업 7933억원 규모로 반영됐다.  

특히 중점 추진을 위한 핵심사업 8개 중 ‘백두대간권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은 국토부 해안내륙권발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에 있으며 ‘국도 31호선(인제~인제스피디움)개량 사업’은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21.8.)하는 등 성과를 내고있어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또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을 비전으로 한 내륙첨단산업권(충북 주관)은 첨단산업의 중심이자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의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도내 3개 시군(원주, 횡성, 영월)에 21개 사업 1조 595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에 도는 미래지향 과학기술 인프라 조성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 부품개발 기반을 구축하고 문화관광 거점 확충을 위해 내륙첨단산업권 관광도로를 조성하는 등 미래신산업 혁신과 역사․문화 관광권 선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권(경북 주관)은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에 총 사업비 6조 7636억원, 27개 사업이 반영됐으며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 조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동해안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환동해 해양메디컬 힐링센터 조성 등 3개의 핵심사업을 지정해 조속한 성과창출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시‧군 단독 현안사업 위주인 기존계획과 달리, 초광역협력이 가능하고 실제 추진가능성이 높은 사업들 위주로 변경계획을 수립한 만큼 향후 해당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내 시군은 물론 타 시도와도 협력하여 직접적인 국비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