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탄소중립 외치는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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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IT모바일부 부장
입력 2021-11-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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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미완’의 협약을 도출하며 폐막했다. 합의문은 국가 간 이해 충돌로 누더기가 됐다. 오염된 지구에서 더 오래 살아야 할 MZ세대들이 분노했다. 미국 퓨 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기후변화를 우려한 MZ세대는 71%에 달한다. 다른 세대에 비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높았다. 전 세계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MZ세대, 사회의 주역이 될 그들의 목소리에 정치인과 기업인은 귀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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