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타트업은 혁신 중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책임질 이들은 각 분야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아주경제는 수많은 뉴스 속에서 지나쳐버릴 수 있는 스타트업 소식을 모아 ‘스타트업 PICK’으로 전달한다. 투자 유치 소식부터 업무협약, 신제품 출시 등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AI 활용 상품 추천 서비스 ‘옴니어스’,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자료=옴니어스 제공]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옴니어스가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NH투자증권과 기존 투자자인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참여했다.

옴니어스는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GS샵, 롯데온 등 패션 업계의 7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상품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속성 정보를 제공해 쇼핑몰의 검색 효율을 개선하고, 이미지 검색과 추천 엔진을 공급한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AI 서비스와 실시간 트렌드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선정 기업이기도 한 옴니어스는 최근 나이스디앤비에서 실시한 TCB 기술평가에서 TI-2 등급을 받아 우수한 AI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벤처투자 정우진 수석은 “옴니어스는 국내 패션산업 AI 기업 중 기술적, 영업적으로 가장 앞선 팀으로 글로벌 진출 및 적용분야 확대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R&D 투자, 마케팅 및 개발 인재 채용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쟁에도 뒤지지 않는 초격차 기술 경쟁력으로 패션테크 시장을 주도하고 해외 시장 확장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 시드 투자에 45억원 유치
빅크가 창업과 동시에 본엔젤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네이버 D2SF 등에서 4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빅크는 엔터테이너, 뮤지션, 작가, 스페셜리스트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팬∙구독자와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 ‘빅크’를 개발 중이다. 광고 수익뿐 아니라 소수의 팬∙구독자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도구 및 온라인 이벤트 도구를 제공한다.

빅크 플랫폼은 △크리에이터 전용 SaaS(Software as a Service) ‘빅크 스튜디오’ △팬∙구독자가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라이브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 ‘빅크’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터는 온라인 빅크 스튜디오에서 각자의 개성이 담긴 구독 페이지를 만들 수 있으며,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 이벤트도 원클릭으로 진행 가능하다. 플랫폼 전반에는 라이브 이벤트 진행 챗봇, 실시간 번역 등 글로벌 크리에이터 니즈에 착안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빅크를 창업한 김미희 대표는 2016년 모바일 회화 서비스 ‘튜터링’을 창업해, 300만 다운로드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시킨 연쇄 창업가다.

김 대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전 세계 5000만 이상의 크리에이터, 24억의 구독자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크리에이터의 페인포인트에 집중한 테크 플랫폼으로, 무한한 가치를 지닌 빅크리에이터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브랜디, 310억원 신규 투자...누적 1000억원 수혈
브랜디가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DS자산운용으로부터 31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만 4월과 8월에 이은 세 번째 투자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브랜디는 지난해 10월 초 ‘브랜디 재팬’ 베타 버전을 공개하며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1만3000여㎡(약 4000평) 규모로 확대한 동대문 풀필먼트센터(DFC)와 IT플랫폼의 시너지를 활용해 일본 고객들과 동대문시장을 효율적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100인의 일본 인플루언서를 확보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론칭 일주일 만에 최고 10만엔 매출을 달성한 인플루언서가 등장하기도 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동대문 비즈니스에 특화된 풀필먼트센터와 플랫폼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K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일본 시장 안착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후속 투자 유치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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