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SLBM '2발' 고집하던 일본…21일만에 '1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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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11-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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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SLBM 추정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북한이 쏘아 올린 탄도 미사일이 2발이라고 결론 내렸던 일본 정부가 9일 1발 발사로 정정했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이 당시 경계감시 레이더에 잡힌 우주물체를 북한 탄도미사일의 항적이라고 오판해 2발 발사로 오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방위성은 해당 우주물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9일 잠수함에서 신형 SLBM을 시험 발사했다. 발사 직후 한미 양국은 북한이 1발을 쏜 것으로 봤지만, 일본 정부는 2발을 쐈단 견해를 밝힌 뒤 이를 유지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발사 당일 2발이라고 언급했고, 기시 노부오 방위상도 "2발 중 하나가 최고 고도 약 50㎞에서 600㎞ 이상을 날아 일본의 EEZ(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21일 만에 오판한 사실을 인정하며 1발 발사가 맞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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