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창의공학연구원과 손잡고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고위과정은 '한류 5.0시대'를 맞아 글로벌 영향력 확산을 꿈꾸는 전문 경영인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류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 원장은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의 신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달 24일 출범하는 제1기 과정은 약 14주 동안 약 28회차 강의로 꾸려진다.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와 AI, 버추얼 휴먼, XR,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방위 내용을 다룬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과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강의는 연세대학교 미우관에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