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베트남 남부 끼엔장성의 인민위원회는 21일, 관광지인 푸꾸옥섬의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내달 20일부터 시범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베트남 정부가 승인한 국가・지역의 백신 접종증명서(백신 패스포트) 제시를 조건으로 관광객 수용규제를 완화, 위드 코로나 시대를 향한 선행사업을 실시한다.

성 인민위원회는 이날부로 시범계획서 200호(No.200/KH-UBND)를 공포했다. 계획기간은 6개월로, 우선 11월 20일부터 전세기편 운항을 허용하고, 당국이 관광객을 맞이하는 절차 등을 확인한다. 그 평가와 조정을 거쳐 12월 20일부터 관광객 수용 재개 로드맵을 정식으로 가동한다.

1기에 해당하는 내년 3월 20일까지는 관광객의 체류지나 목적지를 제한한 가운데, 한달에 3000~5000명의 관광객을 전세기편으로 수용한다. 2기인 6월 20일까지는 1기에 대한 평가 후, 각종 기준이 충족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달에 5000명~1만명까지 수용 폭을 확대한다. 1, 2기 모두 방역조치를 엄수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아울러 관광객 수용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섬 거주자 및 노동자의 9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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