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서 홈페이지]


미국 컨설팅기업 머서가 19일 발표한 ‘2021년 글로벌 연금지수 순위’에서 말레이시아는 2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지수는 ‘충분성’, ‘지속성’, ‘건전성’으로 대분류된 50개 이상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 분야의 하위지수를 가중평균해 산출하고 있다. 이러한 지수 산출로 각국・지역마다 제도의 단점을 부각시켜, 지속가능한 연금지급을 위해 개선할 부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말레이시아는 조사대상이 된 43개국・지역 중 충분성에서 34위, 지속성에서 15위, 건전성에서 20위를 기록, 종합지수는 59.6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70.7)와 홍콩(61.8) 다음 수준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로 전년의 60.1에서 하락했다. 한국은 48.3이었다.

머서는 말레이시아의 공적연금에 해당하는 종업원적립기금(EPF)에서 개선해야할 점으로 ▽빈곤층 지원 최저수준을 상향 ▽가계 저축을 늘리고, 채무를 줄인다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고령층의 취업과 연금지급 개시연령 상향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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