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주가 3%↑..."100% 무상증자 결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솔트룩스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7분 기준 솔트룩스는 전일 대비 3.44%(1000원) 상승한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트룩스 시가총액은 153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7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8일 솔트룩스는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1년 10월 25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11월 11일이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510만665주로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무상증자 후 총 발행주식수는 1020만1330주다.

이경일 대표는 "유통물량 확대를 통해 주식의 시장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하게 되었고, 개인 고객 대상의 B2C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 및 성장 가속화를 준비 중으로 하반기에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