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창립 124주년을 맞이해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인 소화제 활명수가 론칭 110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만났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191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해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휠라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은 각 브랜드의 대표 컬러를 활용해 스포티하고 경쾌한 느낌을 담았다. 부채표의 레드와 휠라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 색상을 병의 라벨과 패키지 양 옆에 배치해 마치 휠라의 운동화가 연상되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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