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하지 못한 해상 장병 및 희망 장병들을 위해 온택트(Ontact)로 동시에 진행됐다.
김성왕 소령(해사 59기)은 “동해를 수호하는 지휘관으로서의 책임감과 해군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해군의 일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맡은바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지난 2015년 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명예 해군대위’ 계급장을 받았고, 2017년 4월 ‘명예 해군소령’에 이어 2018년 12월 ‘명예 해군중령’으로 진급하는 등 해군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