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주가 20%↑...코로나19 사멸 램프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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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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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나노씨엠에스는 전일 대비 20.33%(1만4800원) 상승한 8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씨엠에스 시가총액은 37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0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13일 나노씨엠에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멸 램프'의 양산을 시작한다.

이달부터 222nm(나노미터) 파장을 가진 평판 램프의 양산을 시작하고,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램프는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해 222nm 파장을 갖고 있다. 해당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시킨 결과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다.

판매 예정인 222nm 램프는 실내 매립형(다운라이트), 바(RaceWay) 형태로 생산되며, 약 5000시간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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