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유엔 가입 주장에 “본래 가입 자격 없다”

장하은 기자입력 : 2021-10-12 22:04
대만은 중국의 하나의 성...어떠한 형식의 독립도 無

대만 국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만 일부 정치인들의 유엔 참여 주장에 대해 중국이 ‘대만은 중국의 하나의 성(省)’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세계에 중국은 하나밖에 없고, 대만은 중국의 분할할 수 없는 일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모든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고, 이것은 국제사회가 공인한 역사적 사실"이라며 "국가 주권과 영토를 완전하게 지키겠다는 우리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규정한 지난 1971년 유엔 총회 결의 2758호를 언급했다.

그는 "유엔의 각 기구와 사무처는 대만과 관련된 모든 사무를 '하나의 중국' 원칙과 유엔 총회 2758호 결의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며 "대만은 중국의 하나의 성으로서, 본래 유엔에 가입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유엔 총회 결의 2758호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사실로, 이 확실한 증거는 대만 당국과 그 누구도 제멋대로 왜곡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어떠한 형식의 대만 독립의 길도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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