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이 미국의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카드와 조슈아 D 앵그리스트, 귀도 W 임벤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1일(현지시간) 수상자들이 노동시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자연 실험에서 인과관계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이들의 선정 사유를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카드는 노동 경제학에 대한 경험적 기여를 높이 평가받았고, 앵그리스트와 임벤스는 인과관계 분석에 대한 방법론적인 기여가 크게 인정됐다.

카드와 앵그리스트, 임벤스는 각각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에,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스탠퍼드대에 재직 중이다.

스웨덴의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의 뜻에 따라 인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노벨상은 지난 4일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해 이날 경제학상을 끝으로 올해의 수상자 선정을 마쳤다.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크로나(약 13억5000만원)가 주어진다.

노벨 경제학상은 196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53차례 수여됐다. 초대 수상자인 랑나르 프리슈(노르웨이)·얀 틴베르헌(네덜란드) 2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상을 받은 사람은 모두 89명이다. 이 가운데 여성 수상자는 2명이다. 이 상을 두 번 받은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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