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금속 주가 13%↑…최재형 "정권교체 이룰 구심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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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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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화금속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화금속은 이날 오후 1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0원 (13.15%) 오른 2065원에 거래 중이다.

영화금속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돼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 전 원장은 7일 첫 일정으로 영주시 풍기인삼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인사한 뒤 기자들에게 "(2차 컷오프)통과를 자신하고 있다. 국민과 힘을 합쳐서 정권 교체 이룰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유력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흠 없고, 정직하며 다른 정치를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도 힘줘 말했다.

최 전 원장은 "보수의 심장인 경북에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4강 진입은 물론이고, 예선을 통과해서 정권교체 이루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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