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 "고발장 유출 안 했다"…尹 캠프 주장 공식 반박

김태현 기자입력 : 2021-09-17 10:09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검찰이 고발장 사진 파일을 언론에 유출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주장에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대검 감찰부는 17일 "특정 언론에 대한 고발장 유출 의혹 관련해 대검 감찰부는 고발장을 유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대선 캠프 '정치공작 진상규명특별위원회'는 전날 낸 성명에서 일부 언론이 보도한 고발장 이미지 출처와 관련해 "출처는 대검으로 강력히 의심된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앞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당시 미래통합당 측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한겨레신문은 고발장 분석 기사를 보도했다.

제보자 조성은씨는 당시 고발장 이미지가 담긴 USB를 대검에 제출했지만, 한겨레신문 보도 당일까지 해당 고발장은 뉴스버스를 비롯한 다른 언론사에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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