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北 미상 발사체’ 보고 받아…오후 NSC 상임위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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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9-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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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주민이 핵폭발 버섯구름이 그려진 선전 벽화 주변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북한이 1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이를 보고받았다”면서 “문 대통령이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와 관련 추가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북한이 이날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해 성공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한 지 이틀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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