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0만원대 전용 5G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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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1-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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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 버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30만원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5G 스마트폰이 출격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일 자사 전용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Buddy)'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는 깔끔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무광 마감 등 세련된 디자인과 매끄러운 곡선형으로 만들어진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6.6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 그레이, 화이트, 민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삼성페이와 측면 버튼을 통한 지문인식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해당 단말기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 유샵용 쇼핑쿠폰팩과 개통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쇼핑쿠폰팩은 네이버페이, 스마일캐시 등 총 8종 중 1종을 선택하면 24개월간 매월 최대 75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4개월로 환산하면 최대 18만원 혜택을 받는 셈이다.

개통 사은품은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무선 고속충전 거치대, 블루투스 이어폰, 팬톤 3종 세트(보조 배터리·충전 케이블·핑거톡), 무드조명 고속 충전기, 흡착식 스마트링 고속 무선충전 패드 6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제휴사의 보유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하는 제도다. 신용카드(신한·하나·우리·BC·현대·삼성·국민·농협), 통합 포인트(GS&Point·OK캐쉬백·롯데 L-Point), 기타 제휴처(현대오일뱅크·S-OIL·유안타증권) 등 14개 사를 포함한다.

여기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선택약정 25% 할인(2만1250원), U+투게더 결합할인(최대 2만원)과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할인(5250원), 제휴카드(최대 1만9000원) 등 월 최대 6만5500원을 할인받으면 총 1만9500원에 5G 무제한 요금제를 누릴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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