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는 10일 자사 전용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Buddy)'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는 깔끔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무광 마감 등 세련된 디자인과 매끄러운 곡선형으로 만들어진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6.6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 그레이, 화이트, 민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삼성페이와 측면 버튼을 통한 지문인식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해당 단말기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통 사은품은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무선 고속충전 거치대, 블루투스 이어폰, 팬톤 3종 세트(보조 배터리·충전 케이블·핑거톡), 무드조명 고속 충전기, 흡착식 스마트링 고속 무선충전 패드 6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제휴사의 보유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하는 제도다. 신용카드(신한·하나·우리·BC·현대·삼성·국민·농협), 통합 포인트(GS&Point·OK캐쉬백·롯데 L-Point), 기타 제휴처(현대오일뱅크·S-OIL·유안타증권) 등 14개 사를 포함한다.
여기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선택약정 25% 할인(2만1250원), U+투게더 결합할인(최대 2만원)과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할인(5250원), 제휴카드(최대 1만9000원) 등 월 최대 6만5500원을 할인받으면 총 1만9500원에 5G 무제한 요금제를 누릴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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