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2%↑…강세 이유는?

정세희 기자입력 : 2021-08-31 14:4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한양행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날 오후 2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 (2.46%) 오른 6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유한양행에서 도입한 먹는 비(非)소세포폐암 신약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지난 3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얀센은 미국의 임상 정보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상피세포성장인자(EGFR)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레이저티닙과 표적항암제 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등록했다.

얀센은 표적항암제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으로 치료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을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 요법군과 백금 화학항암요법군으로 나눠 시험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렉라자를 국내 개발 31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폐암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 전달을 방해해 폐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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