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는 23일, 신형 소형SUV ‘펀치(Punch)’를 발표했다. 타타의 네 번째 SUV. 올해 축제시즌(10~12월)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카 ‘H2X’를 시판화한 것. 타타의 모듈형 플랫폼 ‘ALFA’를 통해 제조한 첫 SUV다.
샤이레쉬 찬드라 타타모터스 승용차 부문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이름에서 나타나듯, 소형이지만 파워풀한 차량. 도시형 SUV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