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 확대…게임광 찐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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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08-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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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4인치형 신제품(모델명: 34GP950G)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G-SYNC® ULTIMTE)을 지원한다.

LG전자는 1밀리초(ms) 응답속도, 1초에 최대 180장의 화면을 표출하는 180Hz(헤르츠) 주사율 구현, 나노 IPS 디스플레이, WQHD 해상도 등 신제품의 장점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고사양 모니터로 매끄러운 화면전환, 자연스러운 색 표현 등을 구현해 게임 몰입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명암 조절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 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크맵 모드’, 입력신호 지연을 최소화해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액션 모드’, 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해 사격 정확도를 높여주는 ‘조준점 모드’ 등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탑재됐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모니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압도적인 화질에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까지 더한 LG 울트라기어 신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4GP950G’를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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