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라면값 올린다는 소식에 주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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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1-07-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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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농심이 라면값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농심은 전날보다 11만1500원(3.57%) 오른 3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오는 8월 16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라면의 출고가격을 평균 6.8% 인상할 예정이다. 농심이 라면값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7.6%, 안성탕면 6.1%, 육개장사발면 4.4%다. 이에 따라 현재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67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736원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최근 라면업계는 가격 인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서 오뚜기도 8월 1일부로 진라면 등 주요 라면의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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