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부천 스마트 시티패스 연계…교통비 최대 '반값' 할인

박기람 기자입력 : 2021-07-28 11:00
알뜰교통카드 기능, '스마트 시티패스' 앱으로 일원화

대중교통 이용 혜택 [국토교통부 자료]



경기 부천시민들이 부천시에서 발급받는 '스마트 시티패스'(최대 20%)에 국토교통부의 알뜰교통카드 기능(최대 30%)이 연동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부천 스마트 시티패스 앱으로 일원화하고 이용혜택까지 강화해 대중교통비용의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게 했다고 28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국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한 국정과제의 하나로 채택돼 국토부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달 말 현재 기준 전국적으로 24만 명의 이용자가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서 국민들은 대중교통비용의 최대 30%의 절감 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부천 공유경제 플랫폼 스마트 시티패스는 지난해 2월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스마트 시티패스 앱으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시민들은 대중교통 외에도 공유자전거·킥보드 등 개인형 모빌리티, 주차장, 공유차 등과 연계한 교통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민들은 이를 통해 시(市) 재원으로 마일리지를 최대 20%까지 추가 적립하는 혜택도 받는다.

부천시의 시티패스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오는 30일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 후 2022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박정호 국토부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 과장은 "알뜰교통카드와 부천 스마트 시티패스의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비 절감 확대 사례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주경제 공식 카카오채널 추가
  • 아주경제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컴패션_PC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