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 3%↑..."코로나 확산, 델타 변이 곧 우세종" 소식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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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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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23분 기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 거래일 대비 3.33%(1900원) 상승한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시가총액은 6조8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2010년 12월 설립된 체외진단기기 개발·판매 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늘어 누적 19만1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87명)보다 169명 줄어 1300명대로 내려왔지만, 20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 1264명 중 비수도권 비중이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이에 정부는 27일부터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이 금주 50%를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조만간 델타형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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