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효율성ㆍ소비자보호 방점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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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1-07-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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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사옥,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금융투자는 22일 효율적인 조직 운용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투자은행(IB) 그룹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강조했다. 각 부서간 기능을 통합해 수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협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연금사업은 WM그룹 내 연금사업본부로 이동해 본지점간 협업 확대를 통한 시너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소비자 보호 강화에도 방점을 뒀다. 후속조치에 치중돼 있던 기존 소비자 보호의 단점을 보완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품감리팀을 소비자리스크관리팀으로 변경했다. 기능도 강화돼 상품의 제조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소비자 보호를 책임진다.

성과중심, 효율성 등 조직내 역동성 제고를 위한 인사도 단행됐다. 능력과 도덕성을 최우선 가치로 임부서장을 발탁해 인력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것이 하나금투의 설명이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존의 관행적인 틀을 탈피하겠다"며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들을 발굴, 조직의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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