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올해 기업혁신대상 접수...'ESG 경영' 평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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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1-07-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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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도 기업혁신대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상의와 산업부가 공동주최하는 이 상은 국내 대·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날부터 두 달간 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종합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ESG 경영' 평가지표를 심사 항목에 추가해 반영하기로 했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기업혁신대상이 혁신과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혁신대상은 국내 기업의 경영혁신 성공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1994년 제정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그동안 대한항공, 미래에셋대우, LG전자, 현대모비스, 유한킴벌리, 코맥스, 삼육식품, 화승 등이 수상했다.3
 

기업혁신대상 공모 포스터 [사진=대한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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