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3주간 상승세 끝...인플레·경기 둔화 우려에 다우 300p↓(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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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1-07-1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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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종일 약세장 끝에 하락 마감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앞서 3주 연속 이어진 주간 상승세도 막을 내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99.17p(0.86%) 급락한 3만4687.8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 역시 32.91p(0.75%) 내린 4327.1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9p(0.8%) 하락한 1만4427.12를 기록했다.

이날 강한 하락세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주간 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전주까지 3주 연속 이어졌던 주간 상승세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 모습.[사진=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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