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 라이프스타일 K-2 종전 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

(대구) 이인수 기자입력 : 2021-07-12 17:16
국제아이디어와 네이밍 공모 대구시, 미래 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대구시의 K-2 종전 부지의 ‘글로벌 어젠다’ 형성을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K-2 종전 부지의 ‘글로벌 어젠다’ 형성을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조건을 담은 글로벌 문화 수변도시 조성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도시 조성 개념 등 K-2 종전 부지 활용 국제아이디어 공모와 K-2 종전 부지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네이밍 공모로 진행한다.

먼저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건축·도시·조경 등 국내외 관련 분야 전공자 또는 전문가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어 네이밍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국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K-2 종전 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 시상은 국제아이디어 공모가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3팀) 각 500만원, 장려상(5팀)에 각 100만원을, 네이밍 공모는 대상(1명) 5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5명)에 각 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서덕찬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K-2 종전 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시도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K-2 종전 부지 사업이 여러 이해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초석을 마련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여 선정된 2021년도 ‘미래 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개념도. [사진=대구시 제공]

한편,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미래 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도 ‘미래 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290억원,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버스, 상용차 등 전 차종에 고도화된 자율주행 디지털 융합 핵심부품을 탑재해 테크노폴리스 등 복잡한 도심지 내의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부품 산업을 전기차, 자율 차, 미래 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미래형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특히, 2007년부터 자율주행 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대구 주행시험장 구축, 자동차 전용도로 실증환경 구축 등 자율주행 부품평가 및 실차평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도시 내에 타운형 자율 차 실증환경 구축을 통해 시험에서 부품평가를 거쳐 실차평가후 도심지 실증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완비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업들이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도로환경과 차종을 대상으로 한 실증을 통하여 미래 차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미래 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은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21~’27)의 신기술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미래 차 디지털 융합지원센터 구축, 데이터베이스 운영시스템 구축, 다양한 돌발상황이 예측되는 일반 시내 도로 실증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차 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서 개발되는 자율주행 핵심부품, 시스템과 자동차‧ICT‧도로교통 융합 신기술·서비스와 연계한 상세 실증을 추진해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한 기업의 매출 증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내 디지털 융합지원 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마련해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부품,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며, 도심지 실증을 위해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달성2차 일반산업단지의 도로, 교차로 등에 도심지 실증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기술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정부, 지역 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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