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ECA 홈페이지]
필리핀 무역산업부는 7일, 프랑스 조선회사 OCEA가 필리핀에 조선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15억페소(약 33억엔)에 달한다.
로랜드 조아슬 OCEA 최고경영책임자(CEO)가 2일 개최된 프랑스-필리핀 합동경제위원회(JEC) 회의에서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밝혔다. 조선소 건설지, 착공시기 등 상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으나, 간접고용을 포함해 총 500~600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OCEA는 알루미늄합금선박에 특화된 조선회사로, 프랑스 서부 레 사블르 돌론느에 본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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