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텍 일렉트로닉스 홈페이지]
필리핀의 전자제품 제조사 서텍(CIRTEK) 홀딩스 필리핀(CHPC)은 1일, 반도체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25% 증강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증강작업은 내년 하반기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반도체 자회사 서텍 일렉트로닉스는 기존 고객의 수요증대와 함께 올해 들어 유럽의 통신 3사가 새로운 고객이 된 만큼,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증강하기로 했다. 반도체 제조기기를 추가로 조달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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