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당국, 코로나 신약 지난해 59종 심사종료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최근 발표한 2020년 신약 심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59개종의 신약(백신 및 중국 의약품 포함)에 대한 기술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중 1종은 이미 시장에 공급을 승인했으며, 53종은 임상실험을 승인했다.

시장에 공급을 승인한 신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불활화(不活化) 백신 1종. 임상실험을 승인한 53종 중, 폐렴치료약 등을 비롯한 5종은 이미 3상 임상실험에 돌입했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이들 의약품에 대해, 공공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에 적용되는 특별규정에 따라 신속한 심사를 실시했다. 평상시보다 심사속도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 2020년 신약 신청은 30% 증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지난해 접수받은 신약 등록신청건수는 전년 대비 32.7% 증가한 1만 1582건. 이 중 기술심사를 필요로 하는 신청은 26.2% 증가한 860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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