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왼쪽)와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가 실시간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메쉬코리아]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위메프에서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 ‘위메프오’와 협약을 맺고, 실시간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가 위메프오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부릉이 실시간 배송을 전담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강남 권역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부릉의 빅데이터 기반 정보기술(IT) 솔루션도 위메프오에 함께 지원된다. 이는 주문과 배송 라이더 배차, 배송 동선, 스케줄 관리 등 라스트마일 배송에 관한 프로세스 전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은 메쉬코리아가 최근 추진하는 ‘실핏줄 도심물류’의 핵심 인프라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의 공격적인 확장의 일환이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3월 MFC 강남 1호점에 이어 이번 달 MFC 송파 2호점을 연이어 개소하며 도심 물류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향후 식음료를 넘어 위메프오에 입점된 다양한 상품 등을 MFC와 연계해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위메프오가 지향하는 ‘공정배달’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부릉의 토탈 디지털 유통물류 플랫폼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상품과 데이터가 하나로 묶여 최종 소비자까지 실시간 흐르는 IT 물류의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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