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AI서비스경영과, 지도교수와 함께 떠나는 전공여행 개최

'지도교수와 재학생 소통···전공 선택 설명하는 장 마련'

경복대 AI서비스경영과 '지도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통경영 전공여행' 설명회.[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AI서비스경영과가 AI유통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통경영 전공여행' 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도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통경영 전공여행'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FYE(First Year Experience) 프로그램이다.

AI서비스경영과는 올해 신입생부터 AI유통과 핀테크회계 전공을 통합, 선발한 뒤 1학기를 마치고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공여행은 1학기 종강에 즈음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전공선택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통해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소통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박주현 AI서비스경영학과장은 "이번 전공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유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 "4차산업 시대 유통의 역할과 코로나로 인한 유통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도 됐다"고 전했다.

2019년 12월 기준 대학정보공시기준에 따르면 경복대 AI서비스경영과는 2020년 취업률 76.3%를 기록하고 있다.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적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 현장 맞춤형 실무중심 전공자격 취득 교육 등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끄는 것으로 평가됐다.

데이터비즈니스융합센터에 리테일 플랫폼 4.0과 L.A.D(Lab for Accounting Data), 빅데이터 랩(BIG Data Lab) 등 현장중심의 최첨단 실습센터를 구축, 매장 영업 관련 데이터를 분석·가공·편집할 수 있는 원스톱 정보체계시스템을 운영하는 점도 한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