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캄보디아 보건부 페이스북]
캄보디아 보건부는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69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감염자 수는 4만 157명으로 늘었다. 14일 밤에는 수도 프놈펜의 시장영업이 전면 재개됐다.
감염자 693명 중, 해외유입사례는 33명. 누적감염자 중 3만 4325명이 완치됐으며, 368명이 사망했다.
크메르타임즈(인터넷판)에 의하면, 프놈펜 당국은 14일 밤, 시장재개를 전면 허용했다. 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4월 중순부터 시장을 폐쇄했다. 이후 식료품점 영업은 허용됐으나, 그 외 업종은 계속 폐쇄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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