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한반도기 시청 게양···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도 연임

(안산) 박재천 기자입력 : 2021-06-15 15:07
남북합의 이행 국면 조성에 선제적 역할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5일 한반도기를 시청에 휘날리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1년간 더 이끄는 등 주요 시정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윤 시장이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4일까지 남북 평화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시청에 게양한다.

이날 게양된 한반도기는 윤 시장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 요청을 수용해 추진된 것으로, 급격히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소하고 6·15남북합의 이행 국면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시장은 북측이 대화의 장으로 조속히 나와 하루속히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윤 시장은 남북교류협력·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금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 평화통일에 대비한 남북교류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이와 함께 윤 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에서 회장에 연임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윤 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제 18대에 이어 19대 협의회장에 추대돼 협의회를 1년 더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서는 환경의 날과 지구시민의 날을 맞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전담공무원 인력 현실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운영비용 지원 확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 건의 등 10건을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학교주차시설 야간무료 개방사업,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김홍도 도시 안산’ 브랜드 육성사업 등 홍보사항도 공유했다.

한편, 윤화섭 협의회장은 “대도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과 50만 이상 대도시에 꼭 필요한 특례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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