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MCI·MCG 대출 중단…우대금리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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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6-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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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이 오는 15일부터 모기지신용보험(MCI) 대출, 모기지신용보증(MCG) 대출 상품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내일부터 MCI 및 MCG 대출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MCI·MCG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보험에 가입한 대출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보험이 없으면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빌릴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는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주택 외 부동산담보대출의 우대금리를 축소한다.

전세대출의 경우 서울보증보험,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전세대출의 우대금리가 각각 0.2%포인트씩 줄어든다. 공공기업, 대기업 직원 등 우량 대출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신나는 직장인대출'과 '튼튼직장인대출'은 우대금리가 1%포인트로 기존보다 0.2%포인트 낮아진다. 주택 외 부동산담보대출의 우대금리 역시 0.1%포인트 줄어든 0.9%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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