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노트북 신제품으로 학습‧업무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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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6-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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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업계가 학습, 업무 등 사용 목적에 맞춰 폼팩터(기기 형태) 등 기능을 특화한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노트북 업계에 따르면 한국레노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패드 신제품 ‘슬림 3‧3i’와 ‘슬림 5‧5i’을 선보인다.

 

레노버 슬림 5.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신제품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러닝 솔루션이 탑재됐다. 스마트 러닝 솔루션은 집중력 알림, 노이즈 캔슬링, 아이 케어 모드로 학생들의 수업 및 학습 집중도를 높이면서 신체적 피로도를 낮춘다.

또 평균 PC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사항이 보고서로 제공돼 부모가 아이의 온라인 학습 참여도, 학습 생산성,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어 패드 슬림 3‧3i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며 5‧5i는 하이엔드급 노트북이다. 5‧5i는 최대 MX450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학습용은 물론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팅 작업으로도 적합하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집에서의 학습 시간이 늘어난 상황 속에서도 공부 능률과 디지털 웰빙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통해 바른 학습 습관과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델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 [사진=델 제공]


델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키보드 분리형(디태처블)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델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은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본체)가 분리되는 투인원 노트북이다. 마그네틱 연결을 통해 한 손으로도 쉽게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하다.

본체(태블릿 부분) 최소 무게는 0.789kg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모드 등 다양한 업무 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과 보안성, 관리성이 뛰어나다.

또 AI 기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가 탑재돼 사용자들의 사용 방식에 따라 성능을 스스로 조정한다.

풀HD 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 각종 노이즈를 줄이고 화질을 향상시키는 TNR 기술, 혁신적인 냉각 기능,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테스트를 통과한 높은 내구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컨셉D 7 이젤. [사진=에이서 제공]



에이서는 공유‧플로팅‧스탠드‧패드‧디스플레이 모드 등 총 5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컨셉D 7 이젤‧이젤 프로’ 신제품을 최근 공개했다.

컨셉D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부터 유튜버, 캐드(CAD) 작업자,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브랜드다. 또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에 최대 32GB DDR4 메모리와 최대 2TB PCIe SSD 등이 지원된다. 와콤 EMR 스타일러스를 통해 보다 정밀한 스케치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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