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마쿠아케 한국지사 설립... 한국 사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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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타다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6-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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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아케 한국지사 김미령 대표 (사진=마쿠아케 제공)]


사이버 에이전트 계열사로 응원구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쿠아케는 10일, 서울 마포구에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해외지사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지사는 일본에서 사업을 전개하려는 한국 사업자 지원을 비롯해, 한국 기업들을 위한 세미나, 설명회 등을 실시한다.

'마쿠아케'를 통해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사업자에는 제품개발, 기획안 등의 어드바이스와 함께 PR, 광고운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쿠아케'는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사업자가 서포터(자금집행자)로부터 예치한 자금으로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서포터는 그 성과로 상품 등을 얻는 구조. 기부나 투자의 의미가 강한 클라우딩펀드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한국지사에서는 2022년 6월까지 프로젝트 자금지원액(응원구매총액) 15억엔을 목표로 한다.

마쿠아케는 2017년부터 한국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최근 4년간 620건의 프로젝트를 서비스 사이트에 게재. 2020년 자금지원액은 전년 대비 1.5배 이상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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