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제주도와 문화예술의 교류와 협력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 송철호 울산시장은 28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도지사를 만나 제주도와 문화예술 분야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하반기 시립미술관 준공을 앞두고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예술을 더한 제주도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발굴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술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제주도 문화재단, 미술관 등 문화예술기관과 민간분야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관광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립무용단은 내달 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정기공연 '바라기-동행 ... 기다림..'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무자 홍은주의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바라기'시리즈는 인간관계의 긍정적 기다림의 바람을 역설적으로 표현해 삶의 과정 속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상처와 상실감을 에피소드의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2017년 울산과 인연을 맺은 홍은주 예술감독은 '바라기'에서 '동행'으로 더욱 보완시켰으며, 이번 정기공연 '바라기-동행 ... 기다림..'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작품은 삭막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한국적 창작춤을 기반으로 소리, 영상, 연극,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현대적 감각의 다원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안무자는 "사람간의 따뜻한 마음과 기다림에 대한 진정성을 춤의 몸짓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